[KT AIVLE(에이블 스쿨) 3기] 1주차 : 오프닝 데이 / GIT / 파이썬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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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오프닝 데이 / GIT / 파이썬 프로그래밍

1주차 강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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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데이

 

1월 31일~ 에이블 스쿨 드디어 시작 ! 이제부터 앞으로 6개월간 꾸준히 달려야한다🙉 🔥

오프닝 데이에는 따로 수업은 하지 않고 OT가 진행됐다. 에이블 스쿨 관련 영상을  보고,  퀴즈 시간도 있었다. 그리고 에이블 스쿨 노래도 들었는데 누가 교가라고 해서 그 말이 너무 웃겼다. 수업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다 보니 정말 고등학교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OT가 끝나고 반별로 팀즈에 모여서 첫 만남을 가졌다. 비록 비대면이지만 반 에이블러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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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프로젝트 관리도구 (GIT)

 

아주 유~명한 강사님이 강의해주셨다. 인터넷에서도 신원을 공개하지 않는 분이셔서 뭔가 비밀 요원으로 수업을 듣는.. 그런느낌 ~..!? 😏  개발자들이 협업 시 필수로 사용한다는 GIT을 배웠다. 예전에 포트폴리오 겸 사용해볼까 깔짝거렸었는데 결국 흐지부지되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제대로 배울 기회가 있어서 두근두근~ 간단한 사용법을 배우고, vscode와 연동하는 방법도 배웠다. 깃의 편리한 점은 특정 시간의 시점으로 기록할 수 있다는 것! 실전에서 굉장히 유용하겠다. 동시 작업 시 주의해야 하는 상황도 배웠다. 동시에 수정한다면 다른 사람과 내가 작성하고 있는 코드가 충돌이 일어난다는 것. 나는 협업할 때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배웠으니 아마 이런 실수는 안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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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프로그래밍

 

기초적인 파이썬 알고리즘을 배웠다. 입력값을 받는 것부터 해서  조건문, 반복문을 배웠고 검색 알고리즘과 자료 구조도 배웠다. 개념 -> 실습 순으로 반복해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실습을 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주셔서 뒤처지지 않고 잘 따라갈 수 있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건데 에이블 스쿨에 들어오기전에 파이썬 공부를 열심히 했어야 했다..! 수업이 파이썬 다룰 줄 안다는 전제로 진행되는 느낌. 게다가 파이썬 알고리즘은 단 하루만 배우기도 하고.. 수업 일정도 빡빡한데 파이썬을 따로 공부 시간은 없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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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처음 시작할 때 엄청 긴장되기도 했고,  불안하기도 했다. 과연 내가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다.  사실 뒤늦게 1주 차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데 수업은 자료를 보면 기억이 나는데 그때 느꼈던 감정이 생각나지 않는다 ..! 앞으로 수업 내용뿐만 아니라 그날 하루하루의 감정도 기록해놔야겠다. 수업 내용뿐만 아니라 느낀 점도 블로그에 적어놓으면 나중에 이것도 기록이 되지 않을까? 지금은 늦게 시작한 만큼 남들보다 2배 3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초심 잃지 말고 꾸준히 해보자!